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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촉물로써의 윤전달력과 차량용달력 이삿날삽입

by 선물정보 2023. 1. 25.

판촉물로써의 윤전달력과 차량달력 그리고 이삿날을 삽입하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해마다 추석이 지나면 다음해의 달력을 준비를 시작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달력의 수요가 많이 줄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여전히 종류도 많고 다양한 곳에서 사용됩니다.

예전처럼 막 나누어주는 곳도 적다보니 요즘은 귀한 대접을 받기도 합니다.

디지탈시대이지만 아직도 달력은 꼭 필요합니다.

 

윤전달력

달력은 사이즈나 용도에 따라서 벽걸이 달력이나 탁상달력 또는 미니달력등으로 구분합니다.

벽걸이 달력중에서 글자가 크고 다양한 여백이 있어서 메모하기 좋은 달력이 있습니다.

바로 윤전달력입니다.

윤전달력의 윤전은 인쇄기기를 의미합니다.

보통의 달력들은 옵셋인쇄기로 제작하는 반면 윤전달력은 윤전기로 인쇄합니다.

대략 달력의 종이는 모조지를 사용하고 두께는 70g 과 100g을 사용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70g은 조금 얇고 100g은 조금 두껍습니다.

윤전달력은 일단 다른 벽걸이 달력에 비해 숫자가 커서 나이 지긋한 분들께서 선호하십니다.

그러다보니 노년층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업종에서는 필수로 제작하는 아이템입니다.

농사와 관련된 농협이나 농약상 종묘상 농기계관련업종과 약국, 병원, 노인관련 복지시설, 요양시설, 케어센터등에서 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윤전달력은 옵셋달력과 달리 컬러인쇄가 안됩니다.

검정색과 빨강색, 파랑색, 녹색을 주로 사용하면 경우에 따라서는 3도 인쇄만 하기도 합니다.

200부 또는 300부 이상되어야 주문이 가능하지만 100부 부터 주문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100부는 검정색이나 파랑색중 한가지색만 인쇄를 하기도합니다.

달력은 10월말에서 11월에 주문이 몰리는 특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10월말에서 11월에 주문하시면 2주 또는 3주 가 소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게다가 이삿날이나 서해바닷가의 물때를 넣으면 더욱 길어지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일찍 받으시려면 추석이 끝나고 바로 주문하시는 방법외에는 없는것같습니다.

 

차량용 달력

차량용달력은 차량의 유리에 부착하는 미니달력입니다.

비닐케이스에 12개월의 달력과 표지 그리고 전화번호를 기록할 수 있는 제일 뒷장까지 총 14장의 인쇄물이 들어있는 달력입니다.

보통은 미리 달력을 다 만들어 놓고 비닐케이스에 인쇄를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비닐케이스에 직접 실크인쇄를 하거나 스티커를 인쇄하여 붙이거나 아니면 청색으로 박을 찍어서 인쇄합니다.

박을 찍는 것은 소량인쇄가 가능하고 인쇄가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가장 선호하는 방식입니다.

300개 정도 이상만돼도 제작이 가능합니다.

다만 너무 작은 글자나 복잡한 그림은 인쇄가 안되서 간단하게 상호, 업무내용, 전화번호 정도만 임팩트있게 인쇄합니다.

또한 종이에 직접인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2개월의 종이에 모두 인쇄를 해야하므로 제작시간이 좀더 걸리고 주문수량이 어느정도 되어야 가능합니다.

특히 택시회사의 부제를 표시하는 달력은 별도로 제작해야 합니다.

차량용 달력은 윤전달력과 달리 제작기간이 조금 짧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그러나 이역시 같은시기에 주문이 몰리는 경향이 있어서 제작기간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는 생각해야 합니다. 

달력은 달력과 유리에 붙이는 큐방을 함께 보냅니다.

달력에 볼펜등으로 구멍을 넓히고 큐방을 끼워서 배포합니다.

나름 효과가 좋아서 선호하는 상품입니다.

이제품도 11월에서 12월에 주문이 몰리고 1월이나 2월에도 재고여부에 따라 제작이 가능합니다..

 

이삿날

달력은 기본적으로 절기와 국경일, 음력 등이 표기됩니다.

특히 윤전달력은 절기 국경일은 물론 날짜마다 음력과 간지까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달력에는 미신인지 민속인지 애매한 이삿날을 선택적으로 넣을 수 있습니다.

차량용 달력에는 이삿날이 기본적으로 표기되어 있고 윤전달력은 신청해서 넣을 수 있습니다.

주로 이사와 관련된 없종에서 주로 이삿날을 넣기를 원합니다.

이삿날은 음력 9와0으로 끝나는날을 의미합니다.

9일 10일 19일 20일 29일 30일 입니다.

이삿날은 대장군이라는 살이 동서남북으로 1~8일까지 2일씩 지키다가 9일과 0일에는 하늘로 올라간다는 속설에 의해서

만들어진 날입니다.

이삿날을 맹신하여 대장군을 딱히 두려워하지는 않겠지만 이삿날에 추가비용을 들이면서 실제 이사하는 일들이 많은것을 보면 단순히 재미로만 여기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렇지만 요즘은 이사와 관련된 업체 이외에는  이삿날을 넣고 주문하는 건수가 많이 줄어들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삿날을 넣는 달력은 이삿날이 없는 달력보다 제작기간이 몇일 더 걸립니다.

그런 이유때문인지 매년 윤전달력에 이삿날을 넣고 주문하시는 분들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대장군을 조금 더 따지시는 분들은 작년과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는 북쪽으로 이사나 집수리 등을 꺼려하신다고 합니다.

미신인지 민속인지 잘은 모르겠지만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분들과

올해 달력을 주문하셨던 모든 분들께 대박의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어보겠습니다.

 

피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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